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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 대상 방법 지급일

by 행복부자 연구소 2025. 6. 15.

    [ 목차 ]

매년 수많은 저소득 가구가 국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근로장려금 제도입니다. 일정 소득 이하의 근로자, 사업자, 종교인 가구에게 실질적인 현금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이 제도는, 생계 부담을 줄이고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수단입니다.

 

 

하지만 신청 시기를 놓친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쁜 일정이나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정기 신청 기간(2025년 5월 1일 ~ 6월 2일)을 놓치신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럴 땐 마지막 기회인 기한 후 신청을 통해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에 대한 모든 것을 총정리해드립니다. 신청 대상, 조건, 방법, 지급 시기, 주의사항까지 실질적으로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자세히 정리했으니 끝까지 참고하시어 소중한 지원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기한 후 신청! 왜 지금 신청해야 할까?

2025년 근로장려금의 정기 신청은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습니다. 이 기간 동안 홈택스, 손택스, ARS 등을 통해 신청을 완료한 분들은 오는 8월 중 장려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바쁜 일정, 소득 요건 오해, 기술적 이유 등으로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 정기 신청 놓쳤다면 기한 후 신청이 대안

정기 신청을 놓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국가에서는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래에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025년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 기간은 5월 1일(목)부터 6월 2일(월)까지였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신청 시기를 놓친 근로자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기한 후 신청’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한 후 신청 기간: 6월 3일 ~ 12월 1일

 

중요한 차이점은 지급액 감액과 지급 지연입니다. 특히, 정기 신청과 비교 시 지급액이 95%로 감액되며, 지급 시기는 최대 신청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이루어진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감액 펜털티, 생각보다 크다!
5% 감액은 작은 듯 보여도, 실제로는 몇십만 원 수준의 손해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50만 원을 받을 경우 2만5천 원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따라서 기한 후 신청이라도 꼭 신청해야 하고, 신청하지 않으면 0원, 감액이라도 받으면 95%라도 받는 게 더 유리하므로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세요.

 

 

 

기한 후 신청 절차 방법


기한 후 신청은 정기 신청과 달리 지급액이 5% 감액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즉, 원래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었던 대상자는 기한 후 신청 시 95만 원만 지급받게 됩니다. 처음 듣는 분들은 이 감액이 적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기한 후 신청이라도 하지 않으면 0원, 즉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 홑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 등 가구 형태에 따라 150만 원에서 최대 330만 원까지 지급되는데, 5% 감액은 많게는 16만 원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한 푼도 받지 못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임은 분명합니다.

 

신청 절차 간소 정리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 접속

로그인 후 ‘장려금 신청 → 기한 후 신청’ 선택

개인정보(계좌 · 연락처) 확인 및 입력

자동신청 동의 선택 가능

신청 완료 및 접수 확인

 

 

📱 신청은 이렇게 하세요


손택스 모바일: 안내 문자가 온 경우, 해당 안내문 내의 버튼이나 QR 코드로 빠르게 접속 가능

 

홈택스 웹: 로그인 후 메뉴 →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 기한 후 신청’ 순서대로 진행

 

ARS(1544‑9944) 및 전화상담센터(1566‑3636):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한 옵션

 

 

 

🖊 자동신청 동의하면 미래도 편리
올해부터는 정기 및 기한 후 신청 모두 자동신청 제도가 확대 적용되었습니다.

자동 신청 동의 시 향후 2년간 별도 신청 생략

요건 충족 시 자동으로 지급되며, 지급 안내는 문자로 전달
단, 요건 불충족 시에는 자동신청이 되지 않으며, 이 경우 본인이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기한 후 신청 체크포인트

2025년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은 모바일과 웹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신청자들이 사용하는 방식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먼저, 모바일 손택스 앱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앱은 국세청이 제공하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자 본인이 받은 안내 문자나 QR 코드를 통해 바로 신청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손택스를 실행한 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기한 후 신청’을 선택하고, 개인정보(계좌번호, 연락처 등)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다음으로, 홈택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PC에서 홈택스 웹사이트에 접속한 후, 로그인 → 신청/제출 → 장려금 신청 → 기한 후 신청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계좌 정보, 연락처 입력, 자동신청 여부 동의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감액 기준과 지급 시기
감액 비율: 정기 신청보다 5% 감액, 즉 95% 지급

지급 시기: 신청일 기준 4개월 이내 지급

예: 6월 10일 신청 시 → 10월 10일 이전에는 받게 됨

 

조건 미충족 시 신청 불가
소득 기준 초과

단독가구: 연소득 2,200만 원 미만

홑벌이: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4,400만 원 미만

재산 기준 초과: 가구 내 총재산 2억 원 미만

그 외: 대한민국 국적, 국내 거주, 일정한 근로 형태 등

신청 누락 시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본인에게 안내문도 발송되지 않으므로, 스스로 챙기는 것이 중요

소득 파악 시스템 고도화로 인해, 안내 문자를 받지 않았더라도 요건이 된다면 자율적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기한 후 신청 후 무엇이 달라지나?

기한 후 신청이라고 해서 모든 조건이 완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기 신청과 동일한 자격 조건을 만족해야만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심사 및 지급 흐름
신청일로부터 4개월 이내 심사 및 지급

심사진행 조회는 홈택스 > ‘근로장려금 신청현황’에서 확인 가능

보통 정기 신청이 빠르고 정확하지만, 기한 후 신청도 정확히 접수되면 기간 내 지급은 보장됩니다.

🧾 환수 및 불이익 사례
허위 신청 또는 조건 위반이 확인될 경우:

지급된 금액 환수 및 가산세 부과

2년 또는 5년간 지급 제한
정확하고 진실된 신고가 필수입니다.

 

 

 

기한 후 신청, 꼭 챙겨야 할 이유

기한 후 신청은 신청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심사가 완료되고 지급이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 6월 15일에 기한 후 신청을 완료했다면 10월 15일까지 지급이 완료되는 구조입니다. 지급일은 각 개인의 심사 일정, 소득 확인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자동신청 제도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기한 후 신청 시 ‘자동신청에 동의’ 항목을 선택하면, 향후 2년간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장려금 심사가 이뤄지고, 조건을 충족하면 안내 없이 자동 지급됩니다. 단, 매년 소득과 재산 조건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조건이 불충족될 경우 자동 지급은 되지 않습니다.

0원 → 95%라도 지급받는 것이 유리

신청 기회는 12월 1일까지, 마감 이후에는 다시 기회 없음

자동신청 동의 시 미래에도 자동 혜택 가능, 신청 1번으로 2년 사용

소중한 현금 지원, 정부 취지에 부합하는 사회 안전망 제도로서의 의미

 

 

 

기한 후 신청 실전 Tip & Q&A

✔ 실제 사례 공유
A씨: 정기 신청 놓쳤지만, 6월 초 신청 → 10월 중 지급 완료

B씨: 자동신청 동의로 6월 기한 후 신청까지 생략 → 95% 지급 확인

자주 묻는 질문 정리
질문 답변
감액 대신 기다리면 나중에 더 늘어나나요? 아니요, 무조건 95% 지급. 100%는 불가능합니다.
자동신청 동의를 철회하려면?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언제든지 변경 가능.


재산 기준 근거는? 가구 내 모든 재산 (부동산, 예금 등) 합산 기준.
정기 + 반기 신청 둘 다 하면 안 되나요? 반기 신청자는 정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주의.

 

 


근로장려금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닌,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제도입니다. 정기 신청을 놓쳤다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한 후 신청이라는 마지막 기회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기 신청에 비해 일부 감액되는 불이익이 있지만, 아예 받지 못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이며, 신청 방법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신청만 제대로 하면 신청일 기준 4개월 이내에 지급받을 수 있고, 자동신청 제도까지 활용하면 내년부터는 훨씬 더 수월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청 기한인 2025년 12월 1일까지 꼭 접수하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주변에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이 있다면 이 정보를 공유해주시고, 함께 챙겨보시길 권합니다. 정부의 지원을 제대로 알고, 놓치지 않고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재정관리의 첫걸음입니다.